
제목 : 아이언맨
개봉 : 2008년 4월 30일
감독 : 존 패브로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기네스 팰트로우, 존 패브로 등
아이언맨의 시작
이야기는 토니가 납치되기 사흘 전으로 돌아간다. 토니의 대학 동창이자 공군 중령 제임스 로드는 토니의 요청으로 시저스 호텔에서 아포지 상의 시상자로 나와서 토니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려 했었다. 그러나 토니는 시상식이 열리고 있을 당시 카지노에서 한창 유흥에 열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부회장(오베디아)이 대신 트로피를 받는다. 로드는 시상식 후 카지노에서 놀고 있는 토니에게 트로피를 전해 준다. 로드와 헤어지고 나오는 토니에게 여자 기자가 접근을 하고 역시 바람둥이인 토니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화끈한 밤을 보내고 비서 페퍼에게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장을 가야 한다고 부추김을 받는다. 토니는 3시간이나 기다린 친구 로드와 전용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동을 하고 아프가니스탄 공군 기지에 도착한 토니는 신형 미사일 ‘제리코’를 소개하며 시연회를 한다. 시연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부회장과 영상통화를 한 뒤에 의문의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토니가 정신을 잃은 사이 그와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들에게 피랍되어 있던 의사(호 인센)가 그를 수술하여 심장에 박혀 있던 포탄 파편 대부분을 제거한다. 그러나 심장에 여전히 일부 파편이 남아 있어 파편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토니의 흉부에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한 전자석을 심어 둔다. 토니는 처음에는 호의를 베푸는 의사를 의심했지만, 서로가 같은 처지인 것을 알고는 통성명을 하며 친해진다.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라고 협박하는 조직에서 자신이 판매한 무기를 사용 중인 것을 보며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의사는 당신의 업적을 낭비하지 말고 저들을 막자는 말에 흔들린다. 토니는 조그마한 동굴에서 공학적으로 지식이 없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물품을 조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제리코 미사일을 만드는 척하며 아크 리액터를 만들어 전자석 대신 착용한다. 나머지 물품으로 입을 수 있는 철갑 슈트(mk.1)를 만들고 본래 계획은 토니가 슈트를 착용하고 의사가 엄호하며 나오는 것이었으나, 토니가 슈트를 착용하는 동안 CCTV로 작업실을 감시하던 두목(라자)은 부하들을 보내 확인하라고 하지만 부비트랩이 작동하여 죽게 되고 두목은 모든 부하들을 투입하고 시간을 벌려고 의사는 총을 쏘면서 적들을 유인한다. 시간이 지나 토니는 슈트를 착용하고 테러리스트를 모두 제압하고 의사에게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지만 내 가족을 모두 죽었고 이제 보러 갈 수 있다며 죽음을 택한다. 자신이 만든 무기를 모두 불태우고 탈출을 시도한다.
전설의 시작
구출된 토니는 병원에 가자는 페퍼에게 병원보다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하나는 치즈버거와 또 하나는 기자회견을 열라고 하고, 일단 치즈버거 먼저라며, 기자회견장으로 향한다. 토니는 기자회견장에서 죽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군수사업을 중단하겠다고 한다. 부회장은 토니에게 젖병이라도 만들 것이냐 따지지만 토니는 가슴의 아크 리액터로 주주들을 설득하자고 한다. 장면이 바뀌며 페퍼가 아크 리액터를 교체해주는 걸 도와주고 페퍼는 교체된 아크 리액터에
"토니에게 따뜻한 심장이 있다는 증거"라는 문구를 적는다.
이후 토니는 새로운 슈트(mk.2)를 개발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 뒤에 시험 비행을 완료하고 즉시 굴미라로 향해서 테러리스트들이 민간인을 학살하며 각종 악행을 벌이고 있었지만 현장에 도착한 토니가 모두 제압한 뒤에 적들이 가지고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 무기를 모두 파괴한다.
토니가 굴미라에 가서 테러리스트를 모두 없애는 사이 부회장은 두목에게 철갑 슈트(mk.1)의 잔해들을 모아서 가져오라고 지시한 뒤 회사에 가서 아크 리액터를 만들라며 회사의 연구원들을 협박한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이것은 만들 수 없는 무기라고 말을 하고 이에 부회장은 다른 생각을 한다. 부회장은 회사의 필요한 얘기를 한다며 토니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긴장을 푼 상태로 있던 토니는 부회장의 국소 마비 장치로 마비시킨 뒤 그의 가슴에서 아크 리액터를 뽑아간다. 심장이 멈출 위험에 처한 토니는 페퍼가 포장해준 구형 리액터를 겨우겨우 끼우며 살아난다.
한편 이미 부회장의 뇌물과 여려 불법적인 증거를 수집 중이던 페퍼는 콜슨이라는 요원과 함께 폐쇄된 연구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철갑 슈트의 개량 버전 아이언 몽거를 만나며 총으로 사격을 하지만 공격이 통하지 않고 위기에 처하지만 재빠르게 도망쳐서 옥상으로 도망치게 된다. 옥상에서 아이언 몽거를 만난 페퍼 하지만 그때 등장한 토니가 위기에서 구해주지만 전력이 2%밖에 남지 않아 지속적인 싸움을 할 수 없어서 비행 테스트 중 유일한 결함이었던 결빙 문제를 이용해 아이언 몽거를 공중에서 결빙시키려 올라가고 페퍼에게는 회사의 대형 아크 리액터를 폭파시켜달라고 한다.
결빙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부회장은 결빙상태로 아크 리액터의 폭발로 사망한다.
다음 날, 신문에 등장한 슈트를 본 사람들은 아이언맨이라 이름을 붙였고, 토니는 요원들과 로니의 도움으로 알리바이를 만들지만 기자회견장에서 만들어준 대본을 내려놓고 "I am Iron Man"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마무리된다.
리뷰
마블의 시작이자 전설이라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 다른 마블 영화를 쭉 보던 애청자로서 마블 유니버스의 시작의 히어로 아이언맨의 첫 등장은 전율적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처음 아이언맨을 보고 마지막 대사와 함께 사라지는 토니를 보며 진정한 영웅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것을 서서히 느끼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틈틈이 개그적인 요소가 나오지만 히어로물 자체가 주는 웅장함에서 아이언맨은 최고의 쾌감을 선사해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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